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은 식도 맡고 명치 윗부분에 위치를 하고 있으며 나비모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갑상선 호르몬은 우리 몸의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여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오늘 설명해드릴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갑상선에서 나오는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가 되어서 생겨나는 질환을 갑상선기능항진증이라고 말을 하며 신체내의 여러 곳에서 복합적으로 이상 징후가 발견되므로 40~50대 여성분들이 많이 걸릴 수 있는 병입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
갑상선 호르몬의 촉진이 증가하게 되면 에너지를 빠르고 지속적으로 소모를 시킴에 따라 여려 증상이 나타납니다. 가만히 있어도 피로감이 증가하고 심장 박동이 빨라지며 숨이 찰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음식을 많이 섭취를 해도 에너지 소모가 크기 때문에 체중이 감소될 수 있으며 정신적으로는 쉽게 불안함과 예민해짐, 집중력 저하 등 사고를 인지하고 결정하는 능력이 급격히 떨어지며 수면을 잘 못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장 운동이 활발하게 되어 대변을 자주 보거나 설사가 지속될 수도 있으며 몸에 열이 많아져 땀이 많이나 가려움증을 동반할 수도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무월경이 생길 수도 있으며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지속이 되면 불임의 원인으로도 발전할 수 있으며 남성의 경우 정자수가 감소가 되며 성 기능 저하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심하면 여성형 유방으로 커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일부 환자에게는 안구가 돌출하며 시력이 떨어지는 등 몸 안의 여러 가지 신체 부작용이 나타나 괴로운 병입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방법?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치료 방법은 항갑상선 약을 복용하는 방법입니다. 약을 섭취함으로써 2~3주 정도 지나면 증상이 호전이 되며 한 달에 한 번씩 혈액검사를 통해 갑상선 호르몬 수치를 체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1년에서 1년 6개월 정도 약물 치료를 하는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상이하므로 더 일찍 끝이 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방사성요오드 치료법이라고 요오드+방사선이 녹아 있는 물을 마심으로써 선택적 갑상선만을 파괴하고 남은 갑상선은 대소변으로 배설되는 치료 방법인데 특히 임산분 같은 경우 치료가 조금 어려울 수 있는 단점이 있지만 그 외에 성인분들에게는 안전하게 투여가 가능한 치료 방법입니다.
하지만 약물치료가 안 통할 경우에는 갑상선 조직을 제거하는 수술 치료가 있습니다. 가장 확실한 치료법이긴 하나 회복기간과 비용이 많이 들며 약물치료와 방사능 치료 후 정 안될 때는 최후의 수단으로 수술을 하는 순서로 많이 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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