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요즘은 30대 분들도 갱년기 증상이 찾아옴으로서 점점 빨라지는 경향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보통 40대가 되면 많이들 시작하여 50대 중 후반까지 간다고 하는 갱년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경험하게 되는 어렸을적 사춘기(?)와 같은 자연스러운 변화이므로 잘 받아드려 적절한 관리와 함께 이겨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이런 갱년기를 어떻게 관리 를 하여 이겨내고 갱년기 증상에는 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가보겠습니다.
갱년기증상
1)안면홍조
40대~50대 나이가 되면 난소 기능이 떨어져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줄어 들게 됩니다. 이때 다양한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첫번째로 언급할 증상은 안면홍조입니다.
안면홍조는 특히나 개인마다의 건강상태에 따라 틀릴 수가 있으며 홍조 증상을 많이 느끼시는 분들도 있으며 아닌 분들도 꽤나 있습니다. 특히나 얼굴이 수시로 붉어짐으로써 미용적인 스트레스를 받을 수가 있고 이와 더불어 식은땀이 나 덥다는 표현을 자주 할수 있습니다.
2)골다공증
골다공증은 갱년기가 아니더라도 나이가 들면 골다공증에 걸릴 확률이 많이 높습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뼈와 관절의 기능은 점점 쇠퇴하기 마련이니깐요. 그래서 연세를 많이 먹을수록 만반의 준비를 해야 됩니다. 골다공증의 위험에 있는 뼈들은 조그마한 충격에도 쉽게 골절 및 척추가 굽는 증상도 쉽게 나타날수 있다는 점 명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뼈에 좋은 영양성분은 익히들 많이 알고 있는 칼슘입니다. 어렸을때 뼈의 생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며 우유를 많이 섭취를 하였지만 이제는 우유보다 더 강력하게 칼슘이 많이 들어간 칼슘 영양제를 챙겨먹는 것이 좋은 방법이며 더불어 미네랄/콜라겐/비타민D등 같이 섭취를 해주는 걸 권장합니다.
3)복부비만
갱년기 나이가 되면 여러 증상들이 많습니다. 그 중 몸의 근력도 떨어지면서 기초 대사율이 저하가 되고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이 된다는 점이죠. 아마 식습관이나 운동습관 등이 변화가 없는 데도 복부에 살이 점점 찌면서 더 나아가 팔뚝에도 살이 붙으며 점점 자신감을 잃어간답니다. (예방법은 하단에 있는 갱년기 좋은 음식 글을 읽어보심을 추천합니다)
4)우울증/감정기복
가장 중요한 갱년기 증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성호르몬의 감소 및 40~50대 나이가 들어 부모로서의 책임이 줄어들어 쉽게 우울증이 올수 있으며 부모로서의 책임이 줄어드는 이유는 자녀의 결혼과 분가로 예로 들수 있습니다. 이 밖에 배우자와의 다양한 환경에 따른 외로움과 공허함이 더욱더 배가 되어 다가오니 우울증을 혼자서 치료한다는 생각 혹은 가족과 함께 나눈 방법 보단 전문적인 의사 치료를 좀 더 권장을 합니다.
이미 갱년기 우울증은 정신과에서 흔하게 볼수 있는 질환이며 의지가 약해져서 잠깐 생기는 그런 병이 아니라 질병으로 정신과에서는 분류를 하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를 받아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처럼 갱년기 증상은 복합적으로 다가와서 꽤 위험할 수도 있는 병입니다. 자연스럽게 흘러보내기 보다는 적절한 치료를 통한 극복으로 갱년기를 이겨냄으로서 남은 일생을 밝고 즐겁게 영위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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