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수매트 고르는 법

 

요즘 날씨가 장난이 아닌 듯 가을은 없어지고 바로 겨울로 넘어갈 수준의 날씨가 되어버렸다. 그렇기에 급하게 난방용품을 고려하시는 분들이 많아짐에 따라 효율, 실용성, 안전성, 유해성 부분에서 뛰어난 것이 바로 온수매트라고 생각하기에 필자와 같은 생각을 갖고 있는 여러분들을 위해 좋은 온수매트를 고르시라고 장단점과 고르는 법, 추천제품(1개) 등을 정리해보았다.

 

 

1) 온수매트 장단점 (전기매트와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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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점

 

전자파 발생이 적음 - 전기매트의 경우 열선을 이용한 방식으로 전류를 매트에 깔려있는 선들을 통해 열을 발생시켜 따뜻하게 만들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전자파가 발생할 수 밖에 없다. 

 

그에 반해 온수매트는 작동방식이 보일러에서 끓은 물을 온수관을 통해 전달하여 따뜻함을 발생하는 방식으로 상대적으로 전기매트보다 전자파가 낮게 발생이 된다.

 

전자파는 인체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 부분으로 꾸준하게 발표가 되는 만큼 보다 건강한 사용에 중점을 둔다고 온수매트가 적절하겠다.

합선 우려가 없음 - 전기매트는 매트 내부 선부터 시작해서 조절기까지 전선이 깔려 있어 사용자의 사용 빈도와 방법에 따라 합선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전선으로 인해 잦은 고장이 날 수가 있겠다.

 

그에 비해 온수매트는 보일러 부분에 선들이 몰려 있으며 매트부에는 거의 없다. 자주 밟고 깔아서 눕는 매트부위에 전선을 건드릴 필요가 없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합선 우려가 적은 것이 장점이다.

 

 

(2) 단점

 

온도가 늦게 오름 - 전기매트는 전류로 인해 빠르게 열선을 자극하여 5분안에 따뜻해지는 반면 온수매트의 경우 보일러 작동방식으로 물을 가열한 뒤 매트 내의 온수관으로 배출하기 때문에 따뜻해지기까지 평균 5분~20분 정도 걸리며 제품마다 상이하므로 시간이 걸린다.

 

그래서 실제로 집에서 보일러를 트는 입장을 생각해보면 외출을 했다가 집에 들어왔을 때 보일러를 틀면 바로 뜨거워지지 않은 것처럼 그와 같은 유사한 방식이라 생각을 하면 된다.

 

전기매트보다 약간 비쌈 - 아무래도 보일러의 유무로 인해 전기매트는 대략 2~10만원대의 가격대를 형성되어 있다면 온수매트의 경우 5~20만원대 정도로 형성되어 가격이 조금은 전기매트에 비해 비싼 편이다. 대략적으로 전기매트와 온수매트의 같은 크기 사이즈로 예를 든다면 전기매트보다 5~10만원 제품이 온수매트라 할 수가 있겠다. (브랜드 마다 상이함)

 

청소 - 온수매트의 사용 시기가 끝나고 물을 빼낸 뒤 보관을 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물 빼는 작업이 생각보다 귀찮을 수가 있는데 요즘은 온수매트도 세탁기로도 돌려 사용하는 제품도 있을 만큼 온수관이 얇고 두께도 두껍고 좋은 고급원단을 사용한 제품도 있다는 점 참고하길 바란다. ( 단 비쌈) 

 

그래서 일반 온수매트는 내부에 고여있는 물을 제대로 청소하지 않을 시 추후 곰팡이가 생길 수도 있고 물 때가 생길 수가 있기 때문에 시즌이 끝나고 반드시 청소 후 보관하는 것이 좋다. 그에 반해 전기매트는 세탁기로도 돌려 세탁을 하는 제품이 일반적인 수준이라 간편히 관리가 되겠다.

 

 

2) 고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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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연순환 VS 모터순환 온수매트

 

온수매트가 따뜻해질려면 온수매트의 본체인 보일러에서 데워진 물을 온수관으로 순환을 시켜 주어야 하는데 순환 방식에 따라 자연순환 VS 모터순환으로 갈리게 된다.

 

자연순환은 데워진 물과 차가운 물을 자연스럽게 섞이게 하는 방식이라 데워진 물의 양과 온도가 높을 수록 빠르게 매트가 데워지기 때문에 적어도 15분 이상의 예열과정을 거치게 된다.

 

그에 반해 모터순환방식은 모터로 인해 물을 강제로 밀어넣어 순환시키는 방식으로 5~10분 이내에 빠르게 예열이 되어 자연순환보다 따뜻함을 빨리 만나볼 수가 있다.

 

그 밖의 차이점을 정리를 하면 아래와 같다.

 

	모터순환식	자연순환식
작동방식	모터	물 온도에 의한 자연순환
가격	10~40만원	10~20만원
소비전력 (2인기준)	200~300W	300~500W
소음발생	모터 소음 (20~40dB)	물 소리 (20~40dB)
예열시간	10분 이내	10분 이상

 

위 표를 비교해보면 가격 그리고 예열시간, 소비전력에서 두 가지 작동방식에 차이가 나긴 한다.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 차이는 사실 그리 크지 않은 부분이라 생각이 드는 것이 가격적인 면은 요즘 모터순환식도 기술이 좋아져 10만원대 제품에도 시즌에 맞춰 사용하기 무리없는 매트들이 많을 뿐더러 소비전력의 차이 또한 제품에 따라 상이하며 보시다시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수준이다.

 

소음 발생 또한 모터소음이 요즘은 저소음화된 제품들이 많으며 자연순환식과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데 가장 큰 차이를 볼 수 있는 부분은 예열시간이며 빠른 모터순환식 혹은 느린 자연순환식 등을 고려하면 되겠다.

 

 

(2) 좌우분리 난방

 

두 사람이 같이 사용하는 매트 혹은 단독으로 사용하여도 넓은 크기의 매트가 필요하신 분은 퀸 사이즈 이상을 추천하는 바이다. 보통 온수매트에는 싱글매트를 제외한 그 이상 급 제품에 좌우 분리난방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즉 왼쪽과 오른쪽 온도를 다르게 설정하여 취향에 맞게 온도를 설정할 수가 있다는 점이 같이 사용하는 입장에서 취침 시 맞는 온도가 다를 수가 있기에 용이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3) 커버 분리

 

사용을 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매트에 땀이나 침, 이물질 등이 묻을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아기를 키우는 입장에서는 더욱 매트의 위생에 대해서 신경을 쓸 수 밖에 없는데 그리하여 커버가 분리가 되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커버 분리를 하면 물 세탁을 통해 청결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가 있고 관리하기도 용이하기 때문이다.

 

 

(4) 용도 (크기)

 

온수매트에도 크게 침대용과 카페트용으로 나눌 수가 있는데 보통 침대용은 매트리스의 쿠션감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있는 것이 많은 반면 카페트용은 거실에서 사용하는 부분이기에 크기가 크고 두꺼운 감이 있는 매트가 많다.

 

그리하여 각 용도에 맞게 침대용 혹은 카페트용으로 선택해서 고르는 것이 좋으며 침대용으로 고를 경우 사용하는 침대 사이즈에 맞게 고르는 것이 좋으며 침대사이즈 명칭인 싱글, 슈퍼싱글, 더블, 퀸, 킹 등 사이즈가 각 제품마다 표기가 되어 있으며 수치 또한 나와있기 때문에 고려해서 선택하길 바란다.

 

 

3) 온수매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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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온수매트 고르는 법을 다 읽어보셨다면 이에 해당하는 제품 하나만 추천을 해보면 바로 나비엔 New Simple 프리미엄 온수매트이다. 1) 모터순환 2) 좌우분리 난방 3) 커버세척 4) 다양한 크기 선택 가능 등 필자가 소개하는 4가지 조건에 모두 부합하는 매트이며 보일러로 유명한 경동나비엔에서 제작을 하여 신뢰 및 A/S 또한 훌룡한 제품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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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사용 시 알면 좋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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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온수매트는 완전한 전자파 차단은 아니다?

 

온수매트는 전기열선은 없어 전자파의 영향은 전기매트보다 다소 적긴 하다. 하지만 전자파가 전혀 나오지 않은 것은 아니면 온수매트의 전자파가 많이 발생하는 부분에는 보일러 부분이기 때문에 사용시 매트와 보일러의 거리를 어느 정도 간격을 둔 채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다.

 

그리고 사용할 때에는 매트 위에 담요를 깔고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이렇게 담요를 까는 것 부터가 전자파의 영향을 확실히 줄일 수 있는 방법이기에 추천을 한다.

 

(2) 안전성은 전기매트와 온수매트 주의

 

전기매트나 온수매트 등 전기를 필요로 한 매트이기에 혹시나 모를 화재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건 똑같다. 전류에 요즘은 이런 안정성 문제로 인해 기본 안전장치가 많이 내재가 되어 출시하는 제품들이 많아 그나마 다행이지만 그래도 주의를 해야 하며 전기매트는 합선을 보다 조심하는 것이 좋고 온수매트는 보일러의 넘어짐 등을 특히 조심하는 것이 좋겠다.

 

(3) 소비전력 (전기요금)

 

온수매트의 소비전력은 평균 250~300w, 전기매트의 소비전력은 150~200w 정도로 온수매트는 설정된 온도로 물을 가열할 때만 최고전력을 사용하며 설정된 온도까지 물 온도가 올라가면 소비전력은 줄어들기에 전기와 온수매트 둘다 그렇게 전기요금의 큰 차이는 없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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