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 원리와 장단점 및 추천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하고 마치 튀긴 것 같은 식감의 원하는 분들이 많이 고려하고 있는 에어프라이어에 대해 오늘은 소개를 해볼려고 한다. 많은 분들이 에어프라이어에 대해 모르는 정보들이 많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제품의 원리부터 장점과 단점, 그리고 추천 제품을 정리해보았으며 이 포스팅을 통해 에어프라이어 보는 눈이 달라지길 기대해본다.

※ 목차

1) 에어프라이어 원리
2) 에어프라이어 원조 및 시작
3) 맛 (겉바속촉)
4) 잘 되는 요리 혹은 부적합 요리
5) 장점과 단점
6) 에어프라이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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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어프라이어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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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는 초고온 100도가 넘은 열풍을 밀폐된 공간에 전달을 하며 코일의 열과 팬을 통해 대류현상을 만들어내는데 이 원리는 헤어드라이어기와 비슷하다. 헤어드라이기 역시 내부의 팬이 돌려지고 바람이 나오는 입구 쪽에 뜨거운 니크롬선을 만나 뜨거운 바람을 배출하듯 고온건조 현상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이렇게 에어프라이어는 공간내부에 뜨거운 공기를 순환시켜 식재료에 열기를 전달하는데 요리의 바삭함을 결정하는 부분이 튀김조리법과 같은 수분을 날려버리는 방식으로 뜨거운 공기를 얼마나 빠르게 재료에 전달하냐에 따라 달려있겠다.

에어프라이어를 내부를 보면 음식을 담을 수 있는 바스켓 위에 있는 열선을 통해 재료에 열을 전달하여 음식을 가열한다. 이때 열선 위에 있는 팬이 움직여 열기를 순환시키며 바닥부터 위까지 대류가 되는데 바스켓에 구멍이 뚫려 있는 이유도 뜨거운 공기로 밑에서 위로 올라가기 때문에 열 전달을 위한 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후 내부에 있는 압력을 줄이기 위해 여분의 열기를 배출을 하며 제품 내에 적용된 필터를 통해 공기배출을 하게 되고 이때 음식 냄새가 같이 섞여서 나오게 되는 원리를 가지고 있다.

※ 컨벡션 오븐과 에어프라이어 차이점

앞서 원리는 헤어드라이어와 비슷하다고 예를 들었는데 사실 똑같은 원리는 컨벡션 오븐의 소형화가 된 제품이 에어프라이어다. 간단히 말하자면 보통 일반 오븐의 경우에는 열선만 있는데 이 선이 밑에만 있을 경우 밑쪽에 강한 가열이 느껴지고 위쪽에 있을 경우 역시 위쪽에 강한 가열이 느껴지는 등 열선의 위치에 따라 가열세기가 달라지는 작동방식이다.

이에 반해 컨벡션 오븐은 열선 + 팬을 추가하여 대류열 강화하였으며 열선에서 나오는 뜨거운 열을 팬이 작동을 해 순환을 시켜 기기 안에 있는 식재료를 보다 고른 열 전달을 통한 조리가 가능해진 것으로 에어프라이어 버전은 오븐보다 좀 더 소형화 된 형태인 점 등이 큰 차이점이라 할 수가 있겠다.

2) 에어프라이어 원조 및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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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및 레스토랑의 납품을 위해 만들어진 기기이며 업소형 형태의 디자인으로 제작이 되었다고 한다. 대형기기 전문업체 Turbo Chef에서 개발하였으며 필립스가 소형화하여 2011년 판매를 시작으로 명칭을 에어프라이어로 바꾸게 되면서 특허 신청한 것이 에어프라이어의 시작이라 할 수가 있겠다.

하지만 특허신청은 결국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하며 이렇게 컴팩트한 오븐들의 제품들을 모두 에어프라이어라는 명칭을 달고 출시가 되고 있게 되었다.

발매초기에는 습기 배출이 제대로 되지가 않아 눅눅한 튀김을 만드는 것이 일수 였으며 생소한 아이템에 전기를 지나치게 많이 먹는 것들이 단점으로 여겨져 반응이 싸늘한게 사실이였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에어프라이어는 삼겹살 조리에 어울리는 기계라는 사실이 일파전파 퍼지고 난뒤 유명해졌으며 기름이 튀지 않고 맛있게 조리가 되는 것이 큰 장점으로 인정 받아 삼겹살 기계라고 불리울 만큼 인기가 많아져 제품의 큰 인기가 급상승한 계기로 할 수 있겠다.

 

3) 에어프라이어 맛 (겉바속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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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하는 가장 큰 목적은 바로 겉바속촉의 맛이 아닐까 한다. 잘 모르시는 분들은 식용유에서 나오는 향과 기름이 입혀진 고소한 맛을 느낄 수가 있을 것 같아 선택을 하는데 이는 잘못된 선택이라는 점 참고하길 바라며 에어프라이어는 겉바속촉은 되지만 오직 수분이 건조를 시키는 조리방식이기 때문에 기름에 튀켜 나오는 그 풍미는 따라할 수는 없다.

하지만 궁합이 좋은 음식들은 맛있고 건강한 맛을 즐길 수가 있기 때문에 제품 자체에 장점이 많이 알려져 선호도가 높은 편이며 단 기기의 성능이 뛰어나지 못하거나 에어프라이어의 궁합이 좋지 않은 경우는 눅눅한 식감에 요리가 나올 수가 있으므로 실패할 확률이 많다.

그럼 에어프라이어와 궁합이 좋은 음식과 그렇지 않은 음식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아래를 통해 확인해보도록 하자.

4) 에어프라이어 잘 되는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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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킨, 감자튀김, 피자, 삼겹살 등등

미리 튀겨진 뒤 냉동식품의 경우나 지방층이 많은 육류가 효과적으로 요리를 할 수가 있다. 지방이 있는 육류의 경우 가열을 함으로서 기름이 나오며 이 기름이 겉 부분을 튀겨 줘 열이 전달이 되기 때문에 흔히 말해 겉바속촉의 완성이 되기 때문이다.

: 돈까스, 새우튀김, 치즈스틱, 만두, 도너츠, 소고기, 뿌리채소

반면에 위와 같은 음식들은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하기에 다소 신경을 써야 되는 부분이 많거나 맛이 그다지 보장 되지 않을 수 있는 음식들이다. 돈까스나 새우튀김, 치즈스틱 등은 튀김 옷을 입혀있더라도 조리과정에서 여러번 열어 확인을 해줘야 되는 경우도 있겠다. (기름을 머금지 않은 튀김, 애벌조리가 안된 튀김)

만두나 도너츠 등도 기름이나 버터를 발라 해야지 그나마 제 맛을 찾을 수가 있다고는 하는데 그냥 돌리기에는 겉은 바싹하게 굽지만 안에는 전혀 익지 않거나 눅눅하여 맛이 없는 상태가 되어버리기 일쑤이다. 소고기 및 뿌리채소의 경우에는 에어프라이어 조리를 별로 권장하지 않는 것이 프라이팬 보다 맛이 많이 떨어진다는 이유에서다.

 

5) 장점과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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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점

1) 기름없이 튀김요리 가능

기름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거의 필요없다. 식재료에 따라 기름 첨가가 조금은 될 수가 있지만 거의 없는 것이 특징으로 세척하기에도 나름 편리하다.

2) 칼로리가 낮음

기름을 많이 먹지 않기 않기 떄문에 식재료의 기름 흡수가 적으면서 튀김과 유사한 맛을 낼 수가 있고 또한 칼로리 또한 낮아 나름 건강하게 섭취가 가능하겠다.

3) 공간을 적게 차지

제품의 크기는 오븐에 비례해서는 많이 작은 편이라 공간 효율성이 좋은 편이다. 그리고 작동법 또한 쉬운 편이라 버튼 몇 개 혹은 다이얼로 쉽게 제품이 적응이 되는 방식이 되겠다.

4) 냉동식품이나 완성된 조리 식품 다시 조리하기 좋음

보통의 기름을 먹고 있는 튀김이 베이스로 된 식품으로 재가열해서 조리하기 최적화된 기기이다. 그래서 간혹 먹고 남은 치킨, 감자튀김, 전 등을 비롯하여 냉동식품을 조리하면 전자레인지, 프라이팬보다 더 맛있는 상태가 될 가능성이 많겠다.

: 단점

1) 용량이 작음

식재료를 담은 바스켓은 기계의 3분 1혹은 2분 1정도만 사용이 가능 부분이라 생각보다 담을 수 있는 용량이 적은 것이 단점인데 요즘은 큰 크기의 용량 제품도 출시가 되고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제품 구조상 부피가 큰 제품들이 많다.

2) 기름이 들어간 맛은 재현 어려움

기름이 추가되면 고소한 맛이 난다. 이는 기름이 없는 조리법에서는 연출해 낼 수 없는 부분이기에 기름에 튀긴 것과는 완벽히 유사하게 낼 수가 없다는 점 참고하길 바라며 대부분 기름에 튀긴 고소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기에 이런 점에서 단점이 될 수도 있겠다.

3) 조리시간이 길고 전력 효율이 낮음

보통의 에어프라이어는 15~20분 정도 조리시간이 걸리는 편이라 다소 길다고 할 수가 있다. 그리고 전력 효율이 그렇게좋지가 않은 것도 단점인데 가스레인지에 비해서는 같은 시간 사용을 비교했을 경우 약 3,000 ~ 4,000원 정도 추가 부담이 될 수가 있다.

4) 음식냄새가 많이 날 수 있음

에어프라이어 원리상 내부에 있는 열기를 반드시 배출을 해야 되기 때문에 가열된 열기와 섞인 음식 냄새와는 밖으로 배출이 되어 좁은 공간의 집이나 환기가 잘 안되는 곳은 음식 냄새가 다소 올라올 수가 있으며 에어프라이어 새 제품에서는 간혹 타는 플라스틱 냄새가 난다는 분들도 종종 있다.

5) 기름이 머금지 않은 튀김 옷은 어렵다

이미 조리된 튀김옷만이 에어프라이어에 적합하다. 이는 제품을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이 가장 실수하는 부분이긴 한데 기름을 머금지 않은 하얀 상태의 부부에서는 조리하기가 어렵고 맛 또한 생각했던 맛이 안 나온다. 그래서 추가적인 기름을 덧 바르거나 차라리 전자레인지 돌리는 것 보다 못한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기름이 머금지 않은 튀김 옷은 비추천한다.

6) 에어프라이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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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을 추천하는 이유는 에어프라이어의 단점을 많이 보강한 제품이기 때문이다. 보통의 제품의 경우 내부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요리 상태 또한 확인할 수 없는 거와 같다. 그리고 7종 조리도구를 통해 내부에 들어가 있는 식재료를 골고루 움직여줄 수가 있기에 더욱 에어프라이어 조리를 완벽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보통의 제품의 경우 내부를 확인할 수 없는 것은 물론 위쪽만 익혀지거나 아래쪽은 안 익혀지는 경우도 허다한 편인데 이는 제품의 성능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에 아이닉 제품은 대용량이기도 하며 7종 조리도구도 제공된 정말 괜찮은 구성이라 생각이 들어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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